여자놀이. 나름대로 3월 공병은 없고 공샘플들 2015/04/03 16:52 by 융민킴



원래 항상 비정기적으로 랜덤하게 올리던 공병샷인데 (사실 이번에는 공병이랄것도 없지만) 
간만에 월말은 놓쳤지만 그래도 덜 랜덤해보이는 시기에 올려본다. 
썸네일은 삥끄삥끄하게 이쁘라고 이번에 다 쓴 조그만 향수샘플!

VERSACE Bright Crystal Eau de Toilette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본품을 사고싶을만큼 향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향수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향을 설명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그래도 노력을 해보자면 꽃향이 조금 더 강한 느낌이고 그 와중에 상큼하게 과일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한.............. 아 설명포기 여튼 좋다. 요즘 나름대로 집에 쌓여있는 향수샘플들을 하나씩 비우려고 여러개 꺼내놓고 쓰고있었는데 이게 그중에 제일 손이 많이 갔다. (물론 꺼내놓은 다른것들도 좋아하지만) 
암튼 지금으로서는 진짜 기회가 된다면 본품을 사보고 싶다! 일단 본통자체도 이뻐보이는데?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요즘 열심히 집에 있는 샘플들을 없애는 중이라 또 대거출연한 샘플들. 
이번에는 나름 메모도 적어두면서 샘플들을 썼음.......... 이제 이 메모를 참고하며 포스팅을 적어볼 예정이다. 왼쪽위부터! 
크리니크 모이스춰서지...(aka 분홍크림) 
 미국에서 수분크림으로 정말 자주 썼었던 크림이고 되게 좋아한다. 역시 샘플도 아주 조쿠나! 유분기 거의 없고 수분이 진짜 빵빵해서 엄청 좋아하는 크림이다.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기는 한데 나는 좋아한다. 아마 이글루에서도 공병 몇번 냈을 것 같은데 적어도 2병은. 물론 살면서는 아마 4통은 썼을꺼다 (큰통으로!!!) 그정도로 좋아하는 제품. 지금은 집에 쓸게 많아서 잠시 별거중(?)이지만.
엘리자베스 화이트코팩 
 언제나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나의 카타르시스를 책임진다! 엘리자베스!
오휘 하이드라포뮬라 트리트먼트 앰플 777 
 이름 겁나기네. 이름은 졸라 길지만 이건 그냥 물이다. 물. 그냥 물!!!! 마스크팩에 담겨있는 에센스보다 더 묽은 느낌이야. 저만한 샘플을 한번에 다 쓴 적이 없는데 이건 한번 바르고 피부가 너무 아무 감흥없어서 그 자리에서 그냥 한번에 다 썼다. 에잇 물.
숨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에센스, 숨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크림 
 이거 2개 서로 다른거였구나.... 그런데 나 차이를 모르겠던데 ;ㅅ; 최근에 쓴거라 메모를 안적어놨는데 지금 기억속에서는 딱히 차이가 없다 둘다 그냥 젤크림같은 제형이었고 수분감 유분감 다 내피부에는 괜찮았다는거 밖에는 기억이 없성........ 
숨 로시크 테라피 에센스, 숨 로시크 테라피 앰플
 앰플보다는 에센스가 더 괜찮았다. 앰플은 그냥 너무 물같았다. 아까 위에서도 그렇고 그냥 나는 앰플을 별로 안좋아하나...? 암튼 그래도 에센스는 오히려 에센스가 아니라 크림느낌이었던걸로 기억되는 정도로 나름 탄탄한 수분감...보다는 유분감이 더 많았지만. 여튼, 간단하게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았다. 
후 진율향 진율고 
 유분기 많은 크림인데 막상 발라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다... 아침에 촉촉하거든..... 그런데 뭔가 실리콘이 들은건지 어쩐건지 프라이머 바르는 느낌이 드는건 착각인가. 그런데 얼굴에 문대다보면 모공이 메워질거 같은 그런 제형이 느껴진다 진짜로. 암튼 보습력은 굳이다. 
후 천기단 화현 에센스 
 그냥 무난했다.....라고 쓰고 메모에 "기억이 안난다"라고 적혀있다고 읽는다.
후 맹의향 올인원 트리트먼트 
 주름개선 기능성이라고 쓰여있다..... 그래서 그런지 나한테는 쪼금 번들거린다. 그래도 감수하고 바를만큼 다음날 촉촉하고 편하다. 괜찮은 제품인 느낌.
후 천기단 화현 크림 
 아까 같은 라인의 에센스는 너무나 당당하게 기억이 안난다고 쓰여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건 메모가 잘 되어있다! 엄마크림처럼 제형은 되직한데 그런 무거운 느낌과는 다르게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상태가 아주 굳이다. 특히 건조할 가을겨울에 바르면 되게 좋을 것 같다. 요즘도 딱히 번들거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계절을 좀 탈 것 같기는하다. 그래도 좋은 재품인듯. 샘플용지 3개를 한번에 쭉 비운 것도 '오, 요거 괜찮네' 싶어서 연달아 썼기때문이다. 
수피아 알로에 마스크팩 
 내가 홍조가 심한 편인데 그 중에서도 심한 날에는 술을 마신 날이 아니더라도 팩을 해주고 자는 편이다. 그럼 확실히 일시적이라도 진정이 되는 느낌이다. 


캬 뿌듯한 기록이다.
이제 자야지!